구강건조증 심할 때 입 안 텁텁함 해소하는법

 

안녕하세요~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잠을 잘 못자서 몸 상태가
안좋아지면 입이 텁텁하고 건조한 감각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도 역시
알코올 성분의 영향으로 입 안이 심하게 마르는
느낌때문에 불쾌해지죠.

그런데 이러한 이유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평상시에 입 안이 마르거나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구강건조증이거나 
그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때문에 방치하면 
구강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강건조증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구강건조증이란?"

 

입이 바싹 마르는 구강건조증은 60세 이상 인구
중에 50%가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에 1~1.5L의
침이 나오게 되는데, 이보다 적게 나오면 입이
마른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계속 높아지며, 
이는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데요.
주로 매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환자수가
늘어난다고합니다. 이는 겨울과 봄의 
건조한 날씨가 원인입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는 이유"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비타민의 결핍,
당뇨병과 빈혈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발생해도
구강건조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침이 분비되는 타액선에 염증, 결석, 종양 등이
발생해 침 분비가 줄어들 때 역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방사선 치료를 한 후, 타액 선이 파괴돼
침샘으로 가는 혈류가 막히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죠.

 

 

 

 

"방치하면 일어나는 일"

 

치은염이나 풍치 등이 쉽게 생기게 되며, 입 안이
건조해져서 구취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면서 말을 할 때
불편감이 느껴집니다.

미각 쪽에 이상이 생기는 때도 있기때문에 신체
전반적인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조속하게 치료를 해야합니다.

 

 

 

"구강건조증 개선하는 방법"

 

우선 비타민의 결핍, 당뇨병이나 빈혈이 
원인이라면 이를 해결하면 됩니다.

인공 타액 제품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해주면 

입마름이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강 속에 염증이 안생기도록 불소, 
소독약이 들어간 가글액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침 분비가 너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토대로 '타액관성형술'이나
'내시경술'로 구강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구강건조증의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그리고 구강 조직을 건조하게 만드는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있습니다.

긴장과 스트레스는 타액 분비를 감소시키기때문에
평상시에 적절히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복용 약물이 구강건조증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처방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파나 마늘, 양파 등 구취를 발생시키는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도 구강건조증 뿐
아니라 충치와 잇몸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글을 평소에 사용한다면 구강 내를 촉촉하게
만들기위해서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가글을
사용해주는 편이 좋은데요.

치약 역시 파라벤 등 유해성분을 피하고 
과다 사용 시 입마름 원인이 되는 석유계
계면활성제 성분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LAULU 오리지날 같은 경우, 합성 계면활성제나
알코올 등 입마름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면서 자일리톨이나 녹차엑스, 천연오일 등의 

자연유래 원료가 들어있어 

입마름이  덜할 수 있습니다. 

무불소 제품이므로 어린아이 또는 임산부라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치약으로, 입냄새나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을 찾고 계시다면 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