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풀리면서 다가올 여름을
지금부터 대비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요. 아무래도 여름엔 노출을 더 많이
하게 되니까, 보이는 부분을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에 벌써 걱정이에요..
그러다 문득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고 사느라
잊고 있었던 제 치아 상태가 생각이 나서
거울을 보니까 이게 웬 걸... 옛날보다 훨씬 색깔이
누렇게 돼서 완전 쳐다보고 있기도
창피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신경 써주기위해서 셀프치아미백으로
유명한 제품을 한 번 구매해봤어요.
오늘은 이거에 대해 내돈내산 후기 한 번
포스팅해볼게요~
장단점 다 따져본 솔직후기니까 끝까지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담배를 피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이가 누런지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평상시에 일할 때
커피도 자주 먹고 착색이 잘 되는 카레나
김치 관련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와서 그런 음식을 피한다고해도
평생 안 먹을 수도 없고... 이미 누래진 치아가
갑자기 원래의 하얀색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니까
속이 많이 상했죠.
치과에서 치아 미백 시술 받는 것도 생각했는데,
이걸 받더라도 집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후기가 많이 보여서
일단 평상시에 관리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고 미백관련 제품을 살펴보게 됐어요.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파는 셀프치아미백제도
많았지만 일단 치약은 하루에도 여러번 입에
들어가는 거니까 제일 먼저 골라봤는데요.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가 선택한 건
LAULU 화이트 솔루션 치약이에요.
용량은 120g이고, 효능과 효과에 치아미백이
분명하게 명시되어있네요.
미백치약을 고를 때 많은 분들이 놓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검증되지 않은 소문으로 미백치약을 서둘러
사려고했다간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ㅠㅠ
라울루 미백치약은 식약처에서 치아미백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기때문에
근본적인 치아 변색층에 효과가 있다고해요.
이렇게 검증된 치약만이 '치아미백'이라는
표기가 들어가는 거에요.
'유효성분 35%과산화수소수'
실제 치과 미백 시술에서도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수가 들어갔고,
유해성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EWG 그린등급을
받은 것도 안심되는 부분이었어요.
요즘 치약 중에도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게
있다고해서 예민해져 있었거든요.
향은 페퍼민트 천연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자연스럽고 은은한 민트향이 풍겨요.
그 밖에도 녹차추출물, 알로에추출물,
자일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등
화학감미료를 대체해서 맛을 내거나
충치예방, 부드러운 사용감에 도움되는 성분들이
가득 들어가있죠.
셀프치아미백을 위해 실사용 했을 때도
그 덕에 사용감이 무척
산뜻하고 부드러웠어요. 전에 쓰던 치약은
알싸한 맛이 강했는데 이건 양치후에 무척
개운하면서도 맵고 텁텁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패키지 디자인도 완전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이에요 ㅎㅎ
겉 상자는 친환경 소이잉크로 만들어져서
재활용하기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부 치약에 들어가는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더 양치 후에 입 속이 촉촉한 것 같더라고요~
물론 천연 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거품이 전에 쓰던 것보다 안나는 게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인데요.
내 몸을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면
적응할만 한 것 같아요 ㅎㅎ
구매하고 나서 몇 번 사용해봤는데,
사용횟수가 적어서 그런지 아직 엄청난 변화는
없지만 쓰기 전보다는 약간 착색이 옅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꾸준히 사용하면 저도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겠죠? ㅎㅎ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냄새 치약 구취 제거 위한 치약 고르는 방법 (0) | 2023.04.19 |
---|---|
구강건조증 심할 때 입 안 텁텁함 해소하는법 (0) | 2023.04.18 |
혓바늘 원인 혀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든다면? (0) | 2023.04.14 |
목부음 감기 걸렸을 때 목 빨리 낫는 꿀팁 (0) | 2023.04.13 |
목아플때 빨리 낫는 방법 알아두면 좋은 간단 팁 (0) | 202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