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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27 벨기에 마케도니아 그리고 에당 아자르

3/26~27일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전이 전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그중 본인이 가장 관심이 갔던 경기는 첼시 소속의 에당 아자르의 나라 벨기에 대 마케도이나의 경기이다!

대한민국 이전에 붉은악마로 유명했던 벨기에는 9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전력이 약해져 왔으며, 2000년대초반에 들어서는 월드컵에 명함도 못내미는 신세가 되었지만, 어느덧 황금세대들이 태어나 월드컵 우승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벨기에의 신성들의 기세가 무섭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많은 서포트라이트 받았으며, 그만큼의 실력을 보인 첼시 소속의 에당 아자르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벨기에의 경기가 사뭇 궁굼해 진다.

 

 

이날 경기는 전반적인 벨기에의 골 폭풍으로 끝날 거라고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했지만, 마케도니아의 간간히 터지는 역습도 만만치 않았으며 꽤 많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예상대로 전후반 내내 벨기에의 융단폭격이 이뤄졌으며 그 중심에는 에당 아자르의 엄청난 결승골과 함께 메시가 연상되는 엄청난 드리블 있었다. 비록 벨기에의 막강한 화력이 힘을 못쓰는 마케도니아 였지만, 1골차이로 결기가 끝날때까지 막아낸 모습을 보면서 유럽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걸 느끼는 경기였다. 사실 아시아 축구의 수준도 많이 올랐다지만, 유럽에 비하면 아직은 갈길이 너무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날 벨기에 마케도니아의 경기에서 mvp를 뽑으라면 당연히 에당 아자르이며 한때 세계3대 유망주이자 현첼시의 살림꾼 에당 아자르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

 

epl리그 이적 첫해인 2012/2013시즌 현재 첼시에서 14골 25어시를 기록중인 에당 아자르 그냥말로 엄청난 공격포인트로써 첼시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첼시 기둥이자 미래의 첼시의 레전드가 될 에당 아자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