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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족구란? 대한민국 대표 구기종목 족구 -상-

<족구>대한민국 대표 구기종목  -상-

 

족구의개요-한국에서 생격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써, 두팀 간에 네트를 두고 머리와 발을 이용하여 상대팀에게 공을 넘겨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다 .족구(Jokgu)는 각각 4명의 선수와 2개의 팀으로 구성되며, 경기규칙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를 준수하며, 볼을 상대진영과의 구분 경계선인 중앙 네트를 기준으로 허용된 신체부위인 발과 머리로 상대진영 라인 안으로 넘겨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도하여 득점을 가리는 경기이다

 

 안녕하세요 ^^ 벌써 4월 2일이네요. 오늘은 족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시라면 학창시절 군인시절에 한번쯤을 접해 보았을 법한 족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

저 같은경우는 족구의 신이라 불리였으며, 동네족구에서 족발로 불리였습니다 ㅡ.ㅡ;;; .군인시절에 족신이였으며, 현재는 개발입니다 ;; 살이 쪘더니 힘들더라구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다면 같이 족구하러 가야겠습니다 ^^.

 

그럼 먼저 족구의 문헌을 찾아 보기 위해서, 대족구협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한족구협회 -http://www.koreajokgu.kr>

 

먼저 족구의 역사를 보면 고려사회 (삼국시대, 통일신라대) 시대에 문헌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짚이나 마른풀, 그리고 동물들의 장기인 오줌보로 공을 만들어 장애물을 두고 발로 차 넘기는 놀이로 즐겨왔다네요.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타 구기 종목들도 저마다 자기종목과 연관지어 시초라 해석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족구도 비슷하게 연관지어 해석하는 설이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족구는 근대사회로 보는 1800년대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운동종목들이 외국인들에 의해 전파되어 왔으나 1900년대를 들어서면서 일제강점시 1927년~1945년 8.15 해방, 1950년 6.25전란과 1953년 7.23일 휴전 이후에 우리군의 재정비 시기인 1960년대부터 공군부대장병들이 여가시간에 막사주위와 도로변에서 공놀이를 한 것이 오늘날의 종구종목이 되었다고 하네요. ^^

 이때만 해도 체육시설이 열약했기 때문에 장병들이 아무곳에서 즐겁게 즐기수 있는 스포츠 였고 그걸 지켜본 당시 김포에 주둔한 공군제 11전투비행단 제101전투비행대대장(중령 김지섭)의 주도로 대위 정덕진, 중위 안택순 등이 족탁, 족탁구, "발공치기"등으로 명칭을 족구로 창안 상신한 것이 족구(이름의) 역사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투조종사들이 참여하여 참안한 족구의 규칙 출처 대한족구협회>

 

 

 

<당시 족구창안에 참여한 전투조종사현환 >대한족구협회

이후 족구가 급격히 발전한 시기는 1990년에 들어서면서 경제발전과 민주화 등의 영향으로 개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삶의 질 고양에 대한 욕구 분출하게 되면서 국내에서 최초로 대한족구협회가 탄생하는 계기가되는 발기인 모임과 전국족구대회등 전국규모의 족구 대회가 매년 2~3차례 개최가 되면서..

두개의 족구협회가 생겨났으며, ( 1994년 국민생확체육 전국족구연합회,  1996년 한국족구연맹) 이후 1998년 3월 두단체가 대통합을 하게 되어 대한족구협회가 생겨나게 됩니다 ^^..

 

이후 2010년까지 족구 코트의 변화도 많았는데요

 

 

 <족구 규칙 코트 변천사 >대한족구협회

 

여기까지 족구가 탄생하게된 계기와 그동안의 변천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다음으로는 족구의 규칙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족구의 규칙은 아래 상당히 큰 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 쓸려고 했느데 표가 너무 기네요 ㅡ,.ㅡ;;

 

1-족구의 경기규칙

 

1 선수는 감독1,선수7명(주전4명,후보3명)으로 총8명으로 구성한다.
2 심판 주심1,부(기록)심1,부(선)심2로 구성한다. 단,대회장 재량껏 증원,감원 할 수 있다.
3 서브

 -서브는 경기중인 선수 중에 누구나 자유스럽게 넣을 수 있다.- 서브는 반드시 노-바운드 서브이며
  시작 휫슬 후 바운드는 실점, 지연은 선수경고, 2회 지연 부터는 전 선수가 실점.
  단 퇴장과는 무관하다
 - 서브시 네트를 넘지 못하거나 발이제한구역 침범시(엔드,사이드라인)실점.
 - 서브는 주심의 휫슬후와 선수의 손에서 공이 이탈과 발의 차는순간까지를 서브행위라 한다.
    (서브-----공넘)
 

4.바운드와, 선수의 공텃치는 3회 이내에만 허용한다(쓰리쓰리 원칙).(바운드--튐,텃치--담)
   <쓰리쓰리원칙>
 - 쓰리바운드, 쓰리텃치 이내에서 코트플레이를 허용하며 바운드와 바운드 사이에는 반드시 텃치가 존재하여야하며 최종적으로 상대방쪽으로 공이  

    넘을시는 텃치가 존재하여야 한다.
 
5 공, 수의 포지션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포지션---자리)
  
6 행위를 실시한 볼이 허공에서 타 물체에 닿았을 경우 직전에 행위(텃치 또는 바운드)를 한 팀이
  바로 실점이다.
  
7.네트텃치는 공, 수에 관계없이 신체에 부착된 어느 것이라도 텃치시 실점이며 몸에서 이탈된 때에는
  상관없다.단 이탈되어 상대의 공격,수비행위에 저해를 했을시는 실점이다.(네트텃치---그물담)
  
8.아웃은 코트밖에 바운딩이 되어야만 실점이다 당연히 타 물체에 닿아도 실점이다 즉 허공에 체류
  중일때는 인-플레이다.(아웃---나감,끝)
  
9.바운드는 투-바운드와 오버-바운드로 나눠지며 투 바운드는 연속으로 텃치없이 코트바닥에 닿았을
  시 오버바운드는 3회 바운드 후 상대편으로 넘지 못하고 4회 이상바운드시 실점이다.(바운드--튐)
  
10.터치는 투-텃치와 오버텃치로 구분되며 연속으로 몸에 두 번 닿 거나 구르는 상황을 말하며 3텃치 후
  상대편으로 넘지 못하고 4회 텃치 시 실점이다.(텃치--담, 투텃치--두번담,오버텃치--넘친 담)
   
11. 홀딩은 볼이 신체에 머물러 있을 경우를 말하는데 텃치 형태가 아닌 들어올리거나, 누르거나,
  붙어있거나, 밀어서의 경우 실점이다.(홀딩--머뭄)
   
12. 오버네트는 공, 수에 관계없이 신체부위가 넘었을 시 이며 볼은 일부가 넘는다고 하여도 완전히
  넘기전에 텃치하면 인-플레이 이다.(오버네트--그물 넘)
   
13. 바디텃치는 신체에 허용된 부위 즉 머리(목 부분이상의 두골)와 무릎(무릎의 관절부위도 안됨)
  아래의 다리부분이외의 텃치시 실 점이다.(바디텃치--몸담)
   
14. 센터라인은 양쪽의 팀의 기준선이며 경기 득.실점과는 무관하다.(중앙금)
   
15. 가로막기는(일명 브로킹)할 수 있으며 1회 볼 접촉으로 한다.
   
16. 네트 플레이는 무조건 허용됨으로 네트에 발생하는 모든 상황은 인 -플레이 이다.(그물기술)
   
17. 선수교체는 기록지에 게재된 선수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세트 당3회 교체되며 교체되어
  나온 선수는 해당세트에 다시 들어 갈 수 없다, 다음세트에 교체된 선수는 새로 구성된것으로 간주한다.
   
18. 세트아웃의 상한점수는 15점이며 최종세트는8점을 선취했을 때 코트를 교체한다.(경기끝)
   
19. 모든 경기는 3세트이고,연합회의 별도대회는5세트까지 할 수 있다.
   
20. 듀스시 2점을 먼저 선취한 팀이 승이며 최종점수는19점이다.(동점수)
   
21. 작전시간은 감독만이 요청할 수 있으며 주심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1세트 1회 1분간 실시한다.
   
22. 경기의 적용규칙에 대한 질의는 주장만이 주심에게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감독이 정식으로
  본부석에 이의신청서에 제기 하여야 한다. 이는 소청 심사 후 선수, 심판, 해당 집행부의 징계 등의 강력한 신상필벌이 따른다. (각 시,도 통보. 해당자에게 통보, 통신망게재)
   
23. 허공에 흐르는 공은 플레이 중에 있으므로 지면에 떨어지기 전 까지는 살아 있는 공이다.

 

2-경기진행
   
1. 심판진, 팀 구성완료 후 주심의 시작 휫슬 후 진행하며 시작 전 경기진행의 득점은 노-카운트며
  주의를 주고 2회부터는 팀의 전 선수가 실점 처리된다.
  
2.. 서브 지연시는 선수경고이며 2회부터는 팀의 전 선수가 실점이다. 단 퇴장과는 무관하다.
  
3. 포인트는 랠리포인트로 공, 수에 관계없이 바로 득점한다.
   
4. 세트가 끝나면 전 선수는 끝선에 정렬하여 주심의 시그널에 따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코트 이동
  (주심의 판단하에 3분 이내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5.코트의 모든 권한은 주심에게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도 주어진다.
   
6. 주심이 내린 최종 판정(합의판정)은 번복할 수 없다. 단. 최종판정(예: 합의판정한경우)이 되기 전
  이상한 상황이나,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때 경기중단 시킨 다음 사심(士審)합의 후 최종 판정을 한다.(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심판이 인정하는 오심은 징계의 처벌을 감수하며 이에 이의신청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당한 상황(불확실한 판정,어긋난 판정)에서만 사심합의판정을 하며 모든 사안에 대하여 합의 하지 않는다.

7.서브권은 1세트 권한자가 3세트에도 서브행위를 하며 2세트는 상대팀이 실시한다.(A-B-A방식)

 

 

 

<출처- 대한족구협회>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 보겠으며, 하편으로 복장및 경기참고사항및 각종 대회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