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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소치약 1000ppm 자몽치약 사용 후기 +올바른 양치법

 

 

"어린이도 불소 치약을 써야하는 이유"

 



유아는 치약을 삼킬까봐 걱정돼서 무불소 치약을
쓰는 것을 권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 밝힌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세 가지를 보면 아이도
불소치약을 써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완벽한 양치질'

'올바른 식습관'


이렇게 강조하고 있을 정도로 어린이들은 
불소치약을 써주는 편이 나중을 위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또 만 2, 3세 전이라해도 불소함유치약사용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충치 예방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니다.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치아불소증'일 것인데요.
치아 불소증은 치아에 하얀 반점 같은 게 생기는
것으로, 어린 시절 불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발생한다고 알려졌죠.


하지만 사용량만 잘 지켜주면 이러한 걱정
없이 아이와 건강하게 충치 방지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써 본 제품 중에 추천하고싶은
어린이 불소치약은 바로 라울루
프레쉬자몽이에요.

아이들이 쓰는 치약은 성분 논란도
많이 일어나잖아요. 
어린이들이 관련되면 부모는 예민해질 수 밖에
없죠.

저도 그 중 하나인데요.
3세 전까지는 쌀알크기 정도 사용했을 때 불소
양이 0.01mg, 콩알 크기는 약 0.25mg라고해요.
이 때는 '삼킴반사'가 완성되기 전인 6세 미만
어린이가 삼킬지라도 무척 적은 양이라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해도 돼요!

 

 

자몽치약 성분은 잇몸에 좋은 이산화규소,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
아미노카프론산같은 유효성분들이 함유돼
있는데요.
그래서 잇몸이 약한 어르신들도 잇몸치약으로
쓸 수 있을 정도에요.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은 약국용
제품에도 들어가는 성분이라는 거!


불소 양은 1000ppm이라고 적혀있는데,
딱 적당한 양이에요.

제가 써봤을 때는 전혀 맵지 않아서 저희 
아이에게 써보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조금
맵다고 하다가 제형이 부드럽고, 

은은한 자몽향+민트향이 나다보니 

금방 익숙해져서 잘 사용하더라구요.

 

 

치은염이나 치주염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하고 불소치약이니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사용하는동안 충치 관련 문제도
없었고, 유칼립투스 추출물이나 피톤치드같은
구취에 효능이 좋은 성분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걸로 양치하고나면 하루종일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치약 뚜껑을 열었을 때는 패킹이 한 번 더 
돼있어서 이물질 들어갈 걱정이 없으니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우리 아이는 6살이 넘어서 콩알 정도 크기로
사용해주고있는데, 별 문제 없이 쓰고 있답니다.
타르색소같은 성분도 없어서 이렇게 투명한
제형으로 보여요. 


딱 봐도 사용감이 부드러울것같지않나요?
입 속에 쉽게 발리고, 헹굴 때도 잔여감없이
개운하게 헹궈져요!

양치질을 끝내고나면 뭔가 텁텁하거나 매운
느낌 전혀없이 상쾌한 감각만 오래 남아요.

저는 아침입냄새도 이거 쓰면서 많이 없어진
기분이에요.


아! 그리고 치약에 합성감미료 성분도 들어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도 천연제품 사용하면서 비교해보고 알게 된
건데, 사카린같은 게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이건 치약 단맛을 효소처리 스테비아, 자일리톨
같은 천연 성분으로 내서 확실히 덜 텁텁해요.
아이에게도 당연히 안심하고 쥐어줄 수 있었죠.

 

 

석유계 계면활성제같은 입마름의 위험이 있는
성분도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로 대체해서
더 상쾌한 느낌이 길게 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은 불소치약 후기 적어봤어요!
아이와 같이 쓸 템으로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