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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입냄새 제거 치약 깔끔한 뒷맛에 반함!

 

안녕하세요~
입냄새를 풍기는 사람을 대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고역이잖아요. 그러면서도 스스로의 입에서
나는 입냄새에는 둔감해지죠.
그래서 저는 항상 입냄새 제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구강세정제도 나갈 때 꼭 챙기고, 사람하고
대화하기 전에는 구강 스프레이까지 잊지 않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게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게
느껴져서 마스크를 쓸 수 밖에 없게 
됐어요 ㅠㅠ

그래서 입냄새 제거 치약 쪽으로 알아봤는데,
이번에 올리브영 첫 입점한 치약
구매한 게 몇 번 쓰진 않았지만 효과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라울루 프레쉬 민트 / 120g"

 


치약 성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아이와도
같이 쓸 수 있는 성분이 순한 치약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치약인데요.

처음엔 디자인이 솔직히 너무 깔끔하게 예뻐서
혹했지만, 후기를 보니까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일주일 정도 썼는데 이거 쓰기 전에 비해
달라진 게 조금씩 느껴졌어요.
밤에 이걸로 양치하고 자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텁텁한 느낌과 입냄새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점심 때 냄새나는 음식을 먹더라도
이걸로 양치하니까 입 안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가 확실히 줄어드는 게 느껴졌어요.
심지어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었구요.

 

 

또 이 치약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돼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안심할 수 있었는데요.

제품의 자연성분과 부드러운 성분들 덕에
민감한 입안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아이가 간식을 많이 먹거나 놀이터에서 놀고오면
입냄새가 심해지는데, 이거 쓰고 나서 좀 
덜하더라구요.

남편도 담배펴서 구취가 많이 나는데, 회사에
이거 가져가서 쓴 이후로는 다른 직원들이
담배냄새 난다는 말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ㅎㅎ

 

 

원래 민트치약이라고 하면 맵고 싸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전에 남편이 쓰던 흡연자 치약?
한 번 써봤는데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맵고,
개운하긴하지만 양치 후에 입이 한참 텁텁하고
미각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좋은 사용감은 아니었어요.

근데 이건 천연 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순하고 매운 맛이 엄청 심하지 않으면서
상쾌하고 텁텁한 느낌이나 입에 찝찝한 감각이
하나도 안남더라구요?

 

 

아이도 이거 쓰고나면 입안이 상쾌하고, 
양치하고 바로 뭘 먹더라도 음식 맛이 그대로
난다고 신기해했어요.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ㅎㅎ
 
엄마 입장에서는 화학성분이 없어서 순한 걸
아이가 직접 느끼고 말해주니까 구강 건강도
안심되고 뿌듯하더라구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화학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나 입병 걱정도 없어 좋네요.

 

 

디자인만 봐도 청량감이 뿜뿜하지않나용 ㅎㅎ
자연스럽게 상쾌하다는 걸 몇 번이나 강조하고 
싶어요.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 브랜드 치약 몇 개를 써봤는데, 전부 순한
편이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제일 시원한 느낌이
강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입이 텁텁할 때
이걸로 양치해주면 개운한 느낌 드실 것 같아요.

 

 

유해성분 불검출 인증도 받았고, 
미국 비영리 환경시민단체에서 판단하는
조사에서 제일 안전한 EWG 그린등급을 획득해
더 안심이 되는 부분이에요.

아이와 같이 쓸 땐 불소가 977ppm들어있는 
불소치약이기때문에 6세 미만 어린이라면
쌀알 크기 정도로 짜야하고,
6세 영구치가 있는 어린이에서 성인은
칫솔 절반 정도 강낭콩 크기로 짜는 게 제일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미혼모 가정 생필품 키트 지원에도 참여한
기업이고, 겉 포장재도 친환경 소이잉크로 
되어있어서 환경에 친절함 점을 보니까
브랜드 자체가 선한 영향력을 권장해서 
참 마음에 들어요.

다음엔 여기 가글도 한 번 써보려고요~ ㅎㅎ

지금까지 구강템 후기였습니당!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