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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치아 화이트닝 누렁니미백 솔루션

 

미백 관리 해보신 분 계실까요?
사용 전후 후기를 계속 봐도 실패하면
어떡하지...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어서
집에서 셀프 치아 화이트닝 해보기로 했어요.
비용과 시간이 상대적으로 덜 드니까
바쁘게 일하면서도 관리해주기 좋을 것 같은
미백치약을 골라봤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 안했어요...ㅎㅎ
치약 바꾼다고 치아가 하얗게 되는 걸 기대하고
구매했다기보다는 더 이상 여기서 누렇게
되는 걸 막으려고 만나보게 됐죠 ㅠㅠ

평소에 아메리카노 자주 즐겨마시고 
착색 잘 된다는 음식들도 아예 안먹을 순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이들면서 누렁니가
돼버린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관리해줘야겠죠.

 

 

"LAULU 화이트 솔루션 100g"



올영할인 기간이라 온라인앱에서 바로 
득템한 올리브영 추천템이에요.
최근에 입점한 모양이던데 초록창 천연치약
부문에서 1위를 했던 적도 있던 브랜드더라구요.

LAULU라는 말이 핀란드어로 '노래하다'라는
뜻인데, 핀란드 자연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수
베이스의 자연 유래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여러개 소개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자연 성분도 좋지만 치아 화이트닝을
위해서 진짜 미백치약을 원했는데
후기 보니까 정말 괜찮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저도 지금 한통 거의 다 써가는데 후기라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리뷰 좋고 성분 좋은 것만 보고 구입했는데
벌써 누랬던 치아가 푸른빛이 조금씩 도는 게
느껴지는 거 있죠...?


착색 심한 부분부터 좀 밝아지는가 싶더니
다 써갈 때 쯤엔 전체적으로 좀 원래 색에
가까워지기 시작해서 거울 볼 때마다 
설레이게 됐어요.

미백 효능이 실제로 치아 화이트닝 케어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수가 함유돼있어서 
확실했고, 치약을 매끄럽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고급 연마제도 함유돼있어요.

 

 

유해성분 불검출 검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라울루 제품은 모든 게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갔더라고요.
코코넛에서 추출한 세정 성분이라고 하는데,
이걸로 만들어져서 구강건조증을 예방해줄 수
있다고 해요.

써본 후기로는 양치하고나서 전에 쓰던 것보다
입안이 덜 마르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기에 천연 페퍼민트 오일이 포함됐다보니
양치하는 내내 자연스러운 민트향이 났어요.

어떤 미백치약은 이시림이 있거나 미백제 냄새가
되게 강하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거의
긍정적인 말이 많더라고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평상시에 외적인 부분에 관심 많고 조금만
이가 아파도 치과로 직행하는 성격이라서
나름 치아 관리 잘 되고 있었지만 착색은
유독 관리가 안돼서 속상했는데
지금은 점점 하얗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요~!


친구들이 이야기하다가 이가 하얗다고 
부러워 할 정도에요 ㅋㅋ

저는 맨날 봐서 긴가민가 할 때도 있는데
남들이 볼 때는 또 다른가봐요.

붙이고 떼는 겔미백제나 바르는 종류도 
올리브영 구경하면서 눈에 들어왔지만
치약은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치아에 닿는
거니까 좀 더 관리가 순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게는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플라그나 치석이 쌓여도 이가 누렇게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 화이트 솔루션은 치태제거
기능도 있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천연원료들이 함유돼서 걱정없을 것 같아요.
최근까지도 잇몸상태 관리가 잘 되다보니  
검진가서도 별 말을 안들었네요.

녹차추출물, 알로에추출물, 자일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등등 천연 재료가 정말
많아요.
무 합성감미료, 무색소, 무불소 제품인지라
임산부가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처음엔 치아 화이트닝을 목표로 꾸준히 써왔지만
지금은 치약 자체가 다방면에서 애정템으로
마음에 들어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찌릿한 느낌이나 시린 느낌도 없구, 
직접 써보면 사용감이 무척 부드러워서
화이트 솔루션에만 자꾸 손이 가게 돼요...

 

 

보통 치약 쓰듯이 적당량 짜서 하루 세 번, 3분

닦아주면 끝나는 셀프 미백케어~
저처럼 아메리카노 좋아하시고 누렁니
고민 있으신 분들 관리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는 평생 쓰는 건데 하얗게 관리하면
마음도 들뜨고 좋은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