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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천연치약 성분 좋고 가성비 괜찮았던 치약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Laulu 천연치약 구매해보고 사용한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해요.
약 6주 간 사용하고 느낀 점인데요.
장점과 단점 모두 솔직하게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라울루 오리지날"


우선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경위부터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얼마 전에 저희 엄마가 나이가 드시면서 예민해지신 뒤로 

집에서 쓰는 치약이 항상 맵고 텁텁해서 못쓰겠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핸드폰 사드리고 나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찾아보셨는지 

천연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으로 하나 사달라고 하시길래 

저도 한 번 써볼 겸 알아보게 됐죠. 

 

 

용량은 120g이고 스피아민트향이 나는 치약인데요. 

저는 자사몰에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할인중이어서 그렇게 비싸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치약 나오는 입구부분 뚜껑은 돌려서 여는 것도 많은데 

이것 같은 경우엔 똑 따서 열면 돼서 그런 부분이 좀 편하게 느껴졌고요.


원래 치약짜는 부분은 항상 더러워져서 틈틈히 씻어주곤 했는데 

이건 무색소라 그런지 투명해서 묻어도 그렇게 티가 안나고, 

하얗게 자국이 생기지도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처음 치약을 받아봤을 때 패키지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딱 봐도 환경을 신경쓴 티가 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친환경 소이잉크로 겉 포장지가 만들어졌더라고요.
캡도 재활용 가능한 캡이어서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불소가 없어서 그런지 맛은 딱 개운한 민트맛이고 부드럽게 닦여요.
천연성분이라 그런가 입 헹굴 때도 입 안에 남는 거 없이 

깔끔하게 헹궈지는 느낌이 들었고요.

무불소인데도 뒤를 보니 효능, 효과가 많이 적혀있네요. 

충치예방이나 구취제거가 안될 걱정은 없겠어요. 

실제로 쓰는 기간 동안 입냄새 제거가 안된다거나 충치가 생긴 적은 없었고, 

오히려 아침에 입이 좀 덜 텁텁하게 느껴졌어요. 
어머니도 엄청 만족해하셨고요.

 

 

합성계면활성제는 입 안을 마르게 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것 같더라고요.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로 대체한 천연치약을 쓰다보니 그 차이를 확실히 느꼈어요.


제가 기존에 쓰던 치약에 들어있던 맛과 향을 내는 화학성분들을 천연원료로 

전부 대체한 것 같던데, 이걸 쓰니 굳이 다른 치약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간혹 재질이 짜기 불편한 애들이 있는데 이건 짤 때도 괜찮았고 

내용물도 부드럽게 닦여서 양치질이 서툰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 단점도 얘기하면 거품이 잘 안나는 게 하나 단점인데요.

이것도 쓰다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적응돼서 괜찮았어요.
몸에 좋은지 안좋은지는 더 써봐야 알겠지만

원료 하나하나 몸에 해롭지않은 걸 넣으려고 노력한 점이 보여서 

안심하고 어머니와 함께 쓰고 있어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