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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잇몸에 좋은 치약 3개월 쓰고 느낀 점

 

이빨이 시리거나 잇몸, 치아가 간질거리는 증상이 느껴지고 잇몸이 눈에 띄게 붓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잇몸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때문에 더 심각해지기전에 관리해주는 게 중요해요.

보통 양치를 꼼꼼하게 하지 않았을 때 치석이나 플라그가 생겨 잇몸을 붓게 할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양치질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원래 충치도 잘 생기고 잇몸도 잘 붓는 체질인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평소처럼 치과가서 검진 받는데 잇몸 치약을 써보면 어떻겠냐고 

선생님께서 성분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말씀해주신 것중에 중요한 게 두가지였어요.

 

 

"잇몸에 자극이 되지 않는 성분"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

 


이렇게 두 성분이 함유되어있는지 잘 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에는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치약
 잘 나와 있다고 하셔서 한번 천연치약 중에
저 두가지 성분이 잘 들어있는 치약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게

 <라울루 오리지날>이었어요!

써보고나서 굉장히 제 마음에 들었기때문에
오늘은 3개월 실사용 후기를 적어볼게요~

 

 

 

<잇몸에 좋은 치약 Laulu 오리지날>
 

의외로 잇몸병, 입병 원인이 치약일 때도 많은 이유가, 

치약 세정력을 더 높이고 거품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주로 치약 뒷면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라우릴황산나트륨 등으로 적혀 있는데요.
이런 성분을 과다사용하면 구강 내 미생물들을 없애고 

여러가지 잇몸질환이나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아무튼 입 속 건강은 완전히 나빠지기 전에 잘 챙겨줘야하잖아요. 
치약 같은 게 자신한테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교체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과 아닌 치약을 쓸 때 느낌이 정말 달랐는데요.
몇 달 전부터 라울루 오리지날을 쓰면서 느낀 건 

합성계면활성제를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대체해서 그런지 양치할 때나 후에 

입 안이 무척 촉촉한 느낌이었어용
입속 자극도 많이 덜했고, 잇몸이 많이 안좋을때는 

양치한 후에 잇몸이 시큰거리기도 했는데
그런 게 전혀 없더라고요! 입안이 헐었을 때
썼을 때도 따가움을 못느꼈을만큼 순해요.

 

 

원래 천연치약 종류는 세정력이 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사용감이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무불소인데도 양치하고나면 그렇게 개운하더라고요.
눈에 띄는 원료는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 효소처리 스테비아, 매스틱 등인데요. 

이 원료들은 맛을 나게하는 조합감미료나 조합향료를 천연으로 대체한 거에요.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고, 인위적인 상쾌함이 아닌 

자연스러운 상쾌함이 느껴지게 하는 점도 좋았어요.

 

이렇게 잇몸에 좋은 치약 후기 써내려가봤어요~ 

마음에 드셨으면 한 번 사용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