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세일 이번 내돈내산 필수 구강템

오랜만에 올리브영 세일 기념으로 여러가지
시켜봤어요.
여름이 되니까 너무 더워서 오프라인몰 나가기는
좀 망설여지고 인터넷으로 신나게 구경하다가
이것저것 많이 넣어버렸는데요.
세상 참 좋아졌죠~

그런데 인터넷으로 쇼핑하면 왠지 충동적으로
구입해버리는 게 많아서 종종 오자마자 써보고
나하네 안 맞는 제품이 있으면 정말
처치곤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구강템 위주로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당황했네요.
구강템만 10만원 어치는 담은 듯...

올리브영 세일 때 
유명한 브랜드도 많이 담았지만 새로 발견한
브랜드 상품도 여러개 있어요.
내돈내산 한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가글이었어요.

이 브랜드가 합성계면활성제가 안들어간
천연치약으로 알려져있던데, 리뷰도 좋고 
이번에 새로 올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거라
관심이 갔거든요.

올리브영 세일 때는 이렇게 새로운 거 발굴하는
재미도 좋은 것 같아용~

바로 이 제품인데요.
무알콜 가글은 처음 써봤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것 같아요.
입마름이 적으니까 구강건조증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유해균 증식을 차단해주는 특허 성분으로
입안의 상태를 케어해주는데 정말로 유용해요.

일 할 때 쉴 새 없이 커피를 마시니까 입 안이
자주 텁텁해지고 마르는데, 그럴 때 한 번씩
헹궈주면 되게 입 속이 상쾌해지더라고요.

특히 키토 올리고당 함유된 점이 독특한데요.
키토 올리고당은 구강 내 노폐물을 흡착하고
찌꺼기를 깨끗하게 배출시켜주는 성분이에요.
입 안의 노폐물이 제거되는 걸 육안으로 보여주니까 

상쾌함이 배가되고, 
워낙 순한 자연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입 속 컨디션을 해치지 않아 구내염이나
염증같은 것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해요.

이거 쓰고 나서부터는 입 안이 항상 깔끔한
느낌이에요.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자극 없는
사용감인데요. 녹차추출물과 자일리톨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민감한 입 속에 자극이
덜하면서도 쾌적한 사용감이에요.

일회용 스틱 타입으로 돼있어서 위생적이기도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도 매력인데요.
스틱 타입으로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여행 갈때도 가볍게 들고 급할 때 쓸 수 있답니다. 

장거리를 이동할 때도 입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게 되는 습관이 들어서 정말로 좋아요.

박스 뒷면을 보면 어떤 게 들어갔는지 전성분이
숨김없이 나와 있는데요.
천연 원료인 녹차추출물과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적인 성분들로
가득한 건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새삼 뿌듯하네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처음 써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스틱에 점선 부분을 찾아서 뜯고,
입안에 액체를 쭈욱 털어넣어요.
딱히 어디 부어서 쓸 필요는 없구요.
11ml로 1회 용량이 분리돼있으니까 그대로
써서, 입안을 1분 정도 헹군 다음 뱉어내요.

그럼 키토올리고당 성분에 흡착된 내 입안
찌꺼기들이 보여요.
사실 처음 쓸 땐 정말 당황했는데, 지금은
나오는 양이 줄어드니까 구강관리 잘 하고
있는 거 체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사용이 끝나면 스틱은 그냥 버리면 돼요!
안에 액체가 남아있더라도 한 번 개봉한 건
버리는 게 좋아요.

간단하죠?
스틱가글 안 써본 저한테는 신세계에요 증말 ㅋ

깔끔하고 맵지않게 입냄새 관리 돼서 
올리브영 세일 때 사고 꾸준히 애용하고 있어요.
벌써 동날 지경이라 다음 세일 땐 더 많이
쟁여놔야겠어요 ㅠㅠㅎ

클렌징폼이나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에는 
성분 신경 쓴 지 정말 오래됐는데 입 안 케어엔
미처 신경을 못 써줘서 앞으로는 내 자신을
좀 더 아껴줄 겸 구강템도 소홀히하지 않기로
했어요.

세일할 때 담으면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맵지
않고 순한 맛이 나다보니까 주변 친구들에게도
한 번 씩 줘봤는데 다들 신기해하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렇게 오늘 신상 구강청결제 후기 
공유해봤습니당~

모든 사람 입에 맞는 제품은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꽤나 만족스러웠던 아이에요ㅎㅎ
다음에는 또 다른 리뷰 들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