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어제 갑자기 머리잘라야겠다싶어서
숏컷으로 결국 잘랐는데.
약간 스타일이.. 캐리멀리건 스타일 여자숏컷인데,
ㅜㅜ
내 얼굴은 캐리 멀리건이 아니잖아.. 이럴수가
나 왜? 자른거지...
ㅜㅜ
이 언니는 이렇게까지 상큼한데
왜 왜왜왜왜왱
내 여자숏컷은...
왜 상큼하지 못한거지..
아..
얼굴이 다르구나.. ㅜㅜ
흐엉...
화장.. 하고 다녀야할까?
아 귀찮은데..
숏컷은 어쩔수없이
화장을 좀 하고 다녀야하나보다..
ㅜㅜ
아.. 화장 싫어..
이렇게 이렇게 여성스럽고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대체 어떻게 해야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얼굴이 문제인가..
아 그래.. 얼굴이 있었지...
아.. 정말.. 위대한 개츠비에서의 캐리 멀리건은
정말 사랑 그 자체였다는
저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사랑하지않을손가..
하...
캐리 멀리건 언니..... 부럽부럽
나도 좀..
사랑스러움 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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