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는 분을 만나러 타지역에 놀러갔었는데
지인분 댁에 갔더니
떡하니 앞에 강아지들이 자리를 잡고서는 엄청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겁을 좀 먹었는데
얘네들이 가까이 다가가서 한두번 만져주니까
금새 화가?!풀렷는지 아주 안기고 달라들고
귀여워서 한참 데리고 놀았답니다.
우산이 먹을건 줄 알고 계속
우산 주변에서 냄새맡고 돌아다니고 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제 손을 물고 빨아도
그냥 냅둬버렸습니다.;;
으악.. 강아지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졌다는~
너무너무 귀여워서 동영상도 촬영 해 왔답니다.
더 길게 찍을것을 ㅜㅜ
찍고나서 나중에 집에와서 보는데 아쉬워서
한시간은 찍어올것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넘넘 귀여웠답니다.
둘이서 근데 한참 반갑게 즐겁게 저랑 놀다가도
제가 집 밖을 나서서 어느정도 선을 넘어서면
절대 안 따라오고
딱 자기들의 선을 지키고 앉더라구요~
너무너무 이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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