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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소치약 성분 분석해보고 꼼꼼하게 골랐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천연치약이라고 나와있는 게 종류가 많은데,
무불소보다는 불소 있는 게 끌려서 
전엔 없는 걸로 쓰다가 이번엔 불소 들어있는 
걸로 골라써봤어요.


바로 불소치약 3달 사용 후기 들어가볼게요!

 

 

" Laulu 프레쉬 민트 "

 


용량은 120g 사용하는 방법은 보통 치약하고 같아요.
라울루 자사몰에서 특별 할인을 자주 하길래
눈여겨보고있던 제품이었는데 5개 세트
2만원대에 구할 수 있었어요.
천연치약치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들어간 성분은 알차서 이 가격에 득 봤다고 느꼈어요.

 

 

일단 불소는 977ppm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 들어있고, 효능, 효과에 충치 예방과
구취제거, 치태 제거가 잘 명시돼 있는만큼
저는 3달 사용하고 확실히 효과 본 느낌이에요.


천연원료 위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완두콩 정도 소량만
쓰고, 부모님이 꼭 옆에서 보고있어야 할 듯 해요~

 

 

언박싱 들어가보면 이렇게 하늘색으로 된 
본품이 나오는데 디자인 참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어떤 인테리어의 욕실에 둬도 부담스럽지 않고
심플한 외형ㅎㅎ


뚜껑도 보면 열고 닫기 편하게 돼있어요.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캡에
잉크는 친환경 소이잉크라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였네요.

이제 사용해보고 나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 이 치약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건 '입냄새 제거'인 것 같아요.

맨 처음에 뚜껑 열었을 때도 천연 재료인
페퍼민트오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민트향이 강하게 풍겼는데요.

입 안에 넣고 닦을 때도 완전 민트민트~
입 헹구고 나서 잔향이 남아있는 것도
무척 기분 좋았어요 ^^

보통 치약은 양치하고 얼마 안가 입마름이
생기거나 입 냄새가 좀 심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이거 쓰고 나서부터는 점점 그런 증상이
사라지더라고요.

 

 

세 달 째 쓰고 있는 지금은 아침 입냄새나
텁텁함 역시 사용 전보다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한 번 정착하면 오래 사용하는 게 치약이잖아요.
그래서 보다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었기때문에
저는 성분을 많이 살피고 선택하는 편이에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입 안 연약한
점막에 매일 닿는 제품인 만큼 내 몸과 마음이
전부 만족하는 걸로 고르는 게 좋겠죠~
 
라울루 프레쉬 민트 치약은 석유계 계면활성제도
코코넛 계면활성제로 대체해서 이렇게 
텁텁함이나 입냄새가 덜한 게 이해가 됐어요.

 

 

천연치약 써보기 전에는 화학성분과 자연재료
구분을 못했는데 지금은 잘 구분할 수 있게 됐어요.


보면 유칼립투스 추출물이나
자일리톨, 효소처리 스테비아 등 이 많은 게 
충치 예방과 구취제거에 무척 도움이 되는
천연 원료들이에요.

전부 먹는 음식에도 들어갈 수 있는 
원료들이기 때문에 믿을만하죠.

요즘 설탕 섭취 줄인다고 저도 스테비아 하나 
사놨는데, 치약에도 천연감미료로서의
기능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치약에 맛을 낸다는 걸 저도 처음알았는데,
보통은 사카린나트륨 등 화학감미료로 치약 맛을 낸다고해요! 

유칼립투스 추출물은 아주 오랫동안

민간치료제로도 사용된만큼

살균, 호흡기 질환 개선에 
좋은 성분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세달전보다 입냄새가 많이 완화돼서
여전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정착템
소개해드렸어요!

불소치약 고르는데 도움이 되셨길~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