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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불소치약 따져본 후 골라서 두달 써보고 느낀점

 

 

저도 그렇고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모두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고르죠.
특히 입 안에 넣는 건 특히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오늘은 무불소치약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흔히 치약에 불소가 들어있지 않으면 충치 예방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정확히는 치약의
후면을 보면 진짜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불소 치약이라도 후면에 충치 예방 효능,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면 이는 치약의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저희 애처럼 2세부터 6세 사이 양치 후에
제대로 치약을 뱉어내지 못하는 시기에는 
더더욱 불소가 있는 제품을 썼을 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하겠죠. 그렇게 제가 이것저것 따져보고 고른 건
LAULU 오리지날이에요.

 

 

 

"라울루 오리지날 무불소치약"

 


시중에는 다양한 무불소치약이 나와있기때문에
저는 불소가 없으면서도 성분이 얼마나 좋고
순한지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그러면서도 사용감이 상쾌하다는 후기가 많은 걸
원했어요. 

저희 애가 꼭 엄마아빠가 쓰는 치약을 쓰려고 
해서 온 가족 치약으로 사용할 겸 더욱 꼼꼼하게
고른 무불소 치약이에요.

 

 

 

용량은 120g이고

아이도 잡고 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요.
이게 알고보니까 입덧 치약으로도 유명하던데,
그만큼 향과 맛이 순한 것 같아서 기대가
컸는데요. 

 

 

곧바로 뜯어서 써봤는데, 다른 치약들과 달리
민트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향이
솔솔 났어요! 페퍼민트 천연오일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 밖에도 다양한 향을
조합향료대신 허브계열 천연 오일로 내서 
양치하면서 기분도 좋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아이가 쓰는 건 과일향 등 달콤한 향이
들어간 것도 많이들 사용하지만, 저는 너무
그런 데 익숙해지면 애가 나중에 성인 치약을
못 쓸까봐 걱정이 돼서 이번엔 이걸로
고르게됐는데, 다행히 아이도 싫어하지 않고
잘 사용해주었어요.

 

 

아이가 어릴 땐 젖 비린내 정도만 나서 양치를
하든 안하든 애한테 나는 냄새는 향긋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훌쩍 커져서 어른만큼
입냄새가 심해지는 바람에 고민이 됐는데요.


구취가 많이 난다는 건 충치 신호가 아닐까
싶기도했고... 다행히 라울루 오리지날 쓰면서
입냄새도 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않아서 입마름이
없다보니 더 입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불소 무첨가니까 아이가 혹시나 조금 삼키더라도
걱정이 덜하고요.


치아 착색이나 부식을 유발할 수 있는 타르
색소나 에탄올, 화학감미료같은 것도 의외로
치약 맛이나 색깔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요. 


이건 무색소에 그런 유해 성분들이 전부 빠져서
더욱 마음이 놓였어요!
무엇보다 성분이 무척 좋은데도 치약 기능은 
확실하게 해주어서 온 가족이 만족하면서
쓰고 있죠.

 

 

남편은 처음에 치약이 안맵고 거품도 안난다고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먼저 다 떨어졌는데 어디서
산 거냐고 물어볼 정도에요.


확실히 입 안이 텁텁하거나 싸한 느낌이 
없으면서도 개운하다보니 천연성분 위주로
만들어져서 거품이 좀 덜하다하더라도 
매운 걸 좋아하는 남편까지 잘 쓰게 된 거죠.

지금까지 내돈내산 무불소치약 후기였는데요~
치약 고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