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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목에 뭐가 걸린느낌 그냥 가래때문이 아닐 수도

 

아무리 물을 마시고 마스크를 쓰면서 목을
보호해도 한동안 뭐가 걸린 느낌이 지속된다면 
가벼운 가래 때문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한동안 그러한 느낌 때문에
내과에 갔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진단받기도
했는데요.

목에 뭐가 걸린느낌은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원인 파악과 대처가
질환의 심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이 건조할 때를 제외하고
목에 뭐가 걸린느낌의 원인과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이물감 증상"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지만 뱉어도 나오지 않고,
계속 신경쓰이는 목 이물감은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특히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염증질환이 아니라면
음식을 먹을 때는 증상이 다소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되도록 관련 의료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가시가 걸려있거나 연하운동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목 이물감의 원인이 있습니다. 

 

 

 

 

"목 이물감 원인 및 개선방법"

 


1.갑상선 질환

만약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다면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며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뭔가 걸려있는 감각이 들 수 
있고, 방사능 노출에 의한 갑상선 암의 경우
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압박감이 들 수 있습니다.

 

 

 

 

2.편도결석

입을 크게 벌리고 편도 쪽의 구멍을 
들여다보았을 때 노란색의 알갱이들이 보인다면
편도결석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재채기를 할 때나
양치질, 구역질을 할 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편도 뒤 쪽에 깊게 끼여있다면 쉽게 나오지 않고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불편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할 수 
있지만 또 다시 생기게하지 않으려면 
편도 절제술을 사용하거나 매일 가글을 해주며
찌꺼기가 쌓이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 속 관리가 안되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편도결석은 어릴 수록 관리가 어려운데요.


그럴 땐 시중에 나와있는 LAULU 안티프라그 가글
등 순한 무알콜 가글을 사용하면 
매운 맛을 꺼려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가글 
습관을 기를 수 있고, 알콜 특유의 입을 마르게
하는 작용이 일어날 걱정도 없어집니다.

 

 

3.역류성 식도염 

평상시에 알콜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많이 섭취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속이 타는듯한 느낌과
목에 뭐가 걸린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술을 자제하고
잠들기 3~4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4.인후암, 식도암 

극히 드물지만 인두나 후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경우

목소리 변화와 함께 후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원인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를 꼭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5.스트레스

과도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이 나며 뱉어도 뱉어지지 않는 아픔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극도로 긴장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므로,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경추가 비틀어지거나, 만성 비염 등이
목에 뭐가 걸린느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에 도움되는 건강상식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