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이 붓는 증상은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무리를 해서 몸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겪게 됩니다.
대부분 자연치유 되긴 하지만, 염증이 반복되면
점점 낫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되고, 통증도
심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편도부었을때 대처법을 제대로 알아두고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오늘은 편도선이 왜 붓고 염증이 생기는지
원인과 증상, 그리고 빨리 낫게 하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이란?"
림프소절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설편도와
구개편도, 인두편도, 이관편도로 분류되는데요.
입을 벌리고 밨을 떄 입천장에 가장 가까운 게
인두편도,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게 이관,
양쪽의 날개 형상이 구개, 혀 제일 안쪽에 있는
부위를 설편도라고 부릅니다.
사람과 포유류 모두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기관 중 날개 모양의 구개편도 측에
염증이 심해지거나 붓기가 올라오면 아픈
감각을 느끼는 편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편도염 또는 편도부었을때 증상"
1.입 속에서 심한 악취가 남
2.목/목주변부 통증이 생김
3.목과 턱사이 갑상선 측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짐
4.턱 아래를 누르면 멍울이 만져짐
5.발열 및 오한
6.염증으로 인해서 부었을 때 입 속을
관찰할 시 하얗게 변하거나 상처난 부분이
눈에 보임
7.목의 이물감
"편도염이 생기는 이유"
1.스트레스, 피로의 누적
모든 질병의 근원으로 볼 수 있는데요.
평상시에 업무량이 지나치거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전반적인 컨디션 조절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휴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활동이 없다면 면역력이 평소보다 더 빨리
떨어져, 감염이 쉬워집니다.
이 때 편도선이 붓게 될 수 있습니다.
2.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덥다고 해서 바깥공기와 실내공기 온도가
극심해질 정도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나 편도염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합니다.
3.세균 감염
편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염증이 목 안쪽에 생기면 외부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편도가 부어오르면서 이물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편도결석
입을 크게 벌려보면 편도 쪽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쌀알 크기 정도 되는
하얗거나 누런 색의 결정이 끼게 되면 못이
붓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편도 건강 챙기는 방법"
1.미지근한 물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염증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 안이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핵심이기때문에 수분 보충은 무척 중요합니다.
목에 자극이 덜 가는 미지근한 물 또는 보리차를
틈틈히 섭취해줍니다.
2.편도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편도염에 좋은 식품 중 하나인 맥문동은
마른 기침, 가래를 가라앉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맥문동을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배는 붓기와 열을 가라앉혀주며,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은 아미노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떨어진 면역력의 회복에 좋고, 갈아먹으면
목넘기기도 좋습니다.
3.구강 건강 챙기기
편도부었을때 가글을 통해서 목을 헹궈주기만
해도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목이 쉽게 붓곤
하기때문에 항상 가글을 가지고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안티프라그 가글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목을 마르게 하지 않고,
입 안이 헐거나 목이 부었을 때도 자극이 적고
따갑지 않아 평상시에도 써주고 있는데요.
특히 스틱형식으로 간편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가지고다니기 쉬운 게 장점입니다.
천연 원료로 잘 알려진 브랜드에서 나온
가글이기때문에 신뢰도도 높고, 자일리톨과
같은 천연성분들로 맵지않고 순하게 입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편도부었을때 원인과 증상,
대처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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