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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치아미백치약 간편하게 집에서 미백케어하기

 

모닝커피를 안마시면 아침에 일이 안되는 
수준이 되는 바람에 커피 마시는 게 버릇이
됐더니 치아 착색이 심해진 것 같더라구요.
평소처럼 거울 보면서 화장 고치는데 
어릴 땐 하얬던 이가 노래진 걸 발견했을 때
완전 경악했잖아요..


그 때부터 사람 보면 무심코 치아 색을 보게
됐는데 치아미백치약을 쓴 건지 광고나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치아색이 참 하얗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치아미백치약

나도 써볼까 해서 이번에 구입해봤는데요.
사실 종류도 많고, 그 중에는 효능 없다는 후기도
수없이 봐서 돈 버리는 게 아닌지 좀 걱정했어요.
그래서 후기가 좋은 걸로 고르고 골라봤어요.
그나마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백케어가 
치아미백치약이잖아요 ㅠㅠ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처음부터 바로
미백케어 받으러 나가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일단 혼자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받아야겠다 싶었어요.

 

 

화이트닝 치약 고를 때 꼭 봐야된다고
생각하는 게 미백에 도움이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지의 여부에요. 


치아를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게 미백제품이니 만큼 일반 제품과는
차이 점이 있어야겠죠?
그걸 알 수 있는 게 성분이에요.

 

 

일단 제품명에 미백치약이라는 것이 확실히
명시되어 있어야하고,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걸 선택하는 게 좋은데요.
물론 플라그 제거와 구취제거, 충치예방을
위한 재료도 들어가야해요.


저는 양치 후에도 입이 텁텁한 사용감을 주는
석유계 계면활성제 성분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안들어간 제품을 원했는데요.

모든 기준을 맞췄던 게
LAULU 화이트솔루션이었어요.

 

 

패키지는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성분은 알찬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하나 써보고 하얗게 변했는지 시험해보려고
일단 한 개만 주문해봤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한 듯 해요~
올리브영에도 이번에 입점해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제품인 듯! 전 처음 들어봤어요.

친환경 느낌이 나는 패키지인데 실제로 
생분해가 빠른 친환경 소이잉크를 쓰고,
뚜껑은 재활용 가능한 반투명캡이니까 
브랜드 첫인상은 참 좋았어요.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 35%와 플라그 제거와
치아를 깨끗하고 맑게 관리하기 좋은
유효성분들이 들어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필름을 제거했더니 기분좋은 향이 올라왔어요.
짜보면 부담스럽지 않은 허브향과 함께 
투명한 제형의 내용물이 나오는데요.
치약에 발라봤을 때는 너무 단단하지도,
묽지도 않아서 짜거나 닦을 때 편했어요.


치아 사이에 치약 찌꺼기가 낄 일도 없고...
짤 때도 잘 나오더라구요.
전에 쓰던 건 튜브가 단단해서 그런건지 힘을
줘서 짜야됐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짠다고 미백 효능이 올라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적당량을 짜서 하루 3번, 3분
양치해주면 끝! 그냥 일반 치약처럼
사용하면 돼요.


미백에 꼭 필요한 성분인 과산화수소는
착색된 물질만 제거해주는 원리가 적용되는데요.
그래서 치아가 마모되거나 상할 염려가
없다고해요.

 

 

이 치약 안에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비타민 E의 일종인데 잇몸질환도 예방해준다고
하니까 치석관리와 잇몸병 예방, 미백까지
할 수 있는 셈이네요.


그리고 전성분이 유해성분 10종 불검출 검증을
받았고, EWG 그린등급이라 마음 푹 놓고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맵지 않아서 온가족이 함께 사용한 지
3주 정도 됐거든요. 다들 만족해하면서 쓰는 것
같아요.


쓰고나서 이가 시리는 것도 없고, 
사용감이 부드러워서 참 좋았어요.
이거 쓰면서 치아가 좀 환해진 기분이에요 ㅎㅎ
치아미백치약으로 간편하게 셀프케어
한 번 해보시길~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