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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린이 치약 잇몸 부었을 때 좋아!

 

 

어릴 때는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치아 관련
문제들이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 터지니까 마음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돈 나갈 곳도 많아지고 
구취 관리도 점점 안되다보니 시린이 치약이라도
쓰면서 데일리 케어 해볼까 했는데
시린이 치약 괜찮은 걸 하나 발견해서 오늘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아무래도 마스크를 하루종일 쓰면서 주기적으로
받던 스케일링을 미루게 됐다보니 치아에 치석도
많이 쌓여서 입냄새 문제나 잇몸 붓는 증상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요.

지금까지는 원래 마트에서 무조건 가장 저렴한 걸
찾아서 쓰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검진에서
의사선생님께 꾸중 들은 후로 

구취, 잇몸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치약을 찾고 있었죠ㅠㅠ

 

 

 

 

이가 시리고 잇몸이 붓는 건 충치처럼 통증이
심하지 않으니까 처음에는 가볍게 넘겼지만
치아 건강에 대해 중요성을 점점 깨닫게 되면서
꾸준한 관리가 답이라는 걸 느꼈어요.
여러 종류의 제품이 많았는데 저는 기왕 이번에
교체하는 거 천연 치약을 한 번 써보고싶어서
그 쪽으로 알아봤는데요.

성분이 좋고 안전하면서도 충치 예방이나 플라그
제거 기능은 일반 치약에 뒤처지지 않고,
사용감도 개운한 걸 원했어요.

욕심이 많아보일 수도 있지만...ㅎㅎ 
그래도 치아 건강 지키기 위한 거니까 제대로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라울루 프레쉬 민트"
용량 : 120g
불소 함량 : 977ppm

 


그래서 제가 시린이 치약으로 선택한 건 
이 제품인데요. 
제가 고민 끝에 이걸로 고른 이유는 구취와
시린이 양 쪽에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무척
많았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성분이 아주 좋고 안전한 건 필수였어요.
직접 써보니까 확실히 제가 전에 쓰던 것과는 
다른 개운한 사용감이 완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 브랜드는 천연 치약 쓰는 분들 사이에서는
알고보니까 되게 유명하더라고요.
자연 유래 원료를 위주로 제품을 만드는데,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환경과
우리 몸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브랜드 같았어요. 

 

 

 

 

이렇게 예쁜 패키지인데 친환경 소이잉크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용 ㅎㅎ

색깔도 청량해서 온 몸으로 민트민트한 느낌을
뽐내는 것처럼 보여요.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앞에 들어갔고,
뒷편엔 간단한 설명이 쓰여있어요.

 

 

 

 

상자에도 전 성분이 공개 돼 있고,
유해성분이 없다는 검증도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미국 환경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검증받았다고 해요.

아이들과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이야기하는 만큼 검증이 철저하게
들어갔나봐요.

구강에 직접 사용하는 게 치약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는 건 중요하잖아요.

자일리톨, 유칼립투스추출물, 민트오일 등
구취에 효과있으면서 순한 자연 성분이 가득
들어있네요.

 

 

 

 

치약 자체 성능도 굉장히 좋은데요.
유효성분으로 들어간 일불소인산 나트륨은 치아 
내산성을 높여주고 법랑질을 보호해줘
이시림을 완화시켜준다고해요.
이산화규소는 우리 치아 착색을 예방하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래요.

여기에 과다사용하면 입마름, 구취의 원인이
되는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천연 코코넛유래
계면활성제로 대체해서 세정력은 충분히
유지하면서 입속 환경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다양한 유효성분 덕분인지 확실히 양치 후에
입 속이 기존에 쓰던 치약보다 덜 건조해지고,
입냄새가 줄어든 게 느껴졌어요!

거품은 조금 덜 나도, 양치할 때 제형이 부드러워
구석구석 치약이 잘 발리면서 입을 헹구고 나면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이 퍼졌어요.

전에 쓰던 건 양치하고 입을 여러번 헹궈도
입 속에 치약잔여물이 남은 기분때문에 그리
상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깔끔한 느낌이
나는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바꿀걸!! 싶었네요


지금은 한 달째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비워서 다음엔 여러개 쟁여놔볼까 싶어요.

치약 후기마칠게요!
정착하고싶은 분들 참고하시구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