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인 축구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축구가 저물었습니다..
다시 스폐인축구가 저물고 있습니다. 브라질 축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항상 영원함은 없는것 갓습니다 ^^.
아직 월드컵 우승을 이룬 브라질도 아니지만, 자국 개최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적함대 스폐인 출신이자, 첼시의 활력소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탄코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이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출생:1989년 8월 28일
출신:스폐인
신체:178cm, 70kg
주포지션: 수비수 (주로 오른쪽 풀백을 봐 왔으며, 현 무리뉴 체제하에는 왼쪽 풀백을 자주보고 있음)
아스필리쿠에타는 스폐인 오사수나의 유소년팀 출신으로 처음 시작은 미드필더로 시작을 하였습니다.(스폐인 엘리트코스를 그대로 밟고 온 특급유망주였습니다.) 오사수나의 유소년팀을 거쳐 2군에 있던 탄코는 만 18세 나이로 2006/2007년 시즌 2007년 4월 8일 첫 1군 데뷔를 하게됩니다. 이때 당시 상대팀이 레알 마드리드 였으며, 유소년팀에서 활약 했듯이 미드필더로써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게 2006-2007시즌 부터 리저브 경기를 제외하고 총 99경기를 오사수나 1군으로써 경기에 임했고, 18세 나이에 오사수나의 오른쪽 수비수가 부상으로 빠짐으로인하여 이후부터 오른쪽 수비수를 맡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함껏 기대감을 받게 됩니다.
이른나이에 탄탄대로를 걷게 되는 아스필리쿠에타는 2010년 6월 21일 마르세유로 7M(유로)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이때 아스날, 맨시티가 관심을 가졌지만 결국에는 가장좋은 조건을 오퍼한 마르세유가 아스필리쿠에타를 데리고 갔을겁니다. 그리고 마르세유의 챔스 첫 경기가 모스크바 였는데, 탄코의 자책골로인하여 1-0으로 졌던 걸로 기억하네요 ^^.).
이후 마르세유 소속으로 쭈욱 활약하면서 총 1골을 넣었으며, 2010년 11월 27일 몽펠리에 경기에서 골을 넣어 팀의 리그선두에 올리는 발판을 마련하였지만 아쉽게도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여 6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급격한 몸하락으로 인해 팀에서도 간간히 경기에 나오게되고, 좀처럼 부상의 휴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2011-2012년 시즌은 탄코에게 어쩌면 다시 비상의 날개짓을 펼치게 된 시즌이 아니였나 모르겠습니다. 챔스에서의 확약으로 인하여 다시 빅팀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결국에는 2012년 8월 24일 보싱와의 빈자리와 이바노비치의 백업선수로써 첼시로 이적하게 됩니다 . ^^
아스필리쿠에타의 데뷔전은 캐피털 원톱 울버햄튼전에서 첼시소속으로 첫 출장을 하게 됩니다. 이후 간간히 이바노비치의 백업맴버로써 활약을 하였으며, 중앙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하여 이바노비치가 중앙으로 가고 탄코가 오랫동안 첼시의 오른쪽 풀백으로써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어쩌면 첼시의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인하여 이바노비치가 중앙으로 가게되어 아스필리쿠에타 탄코에게는 더 없는 기회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발 출장 횟 수가 많아질수록 더욱더 성장을 하였고, 이적 첫 시즌 중반이후 거의 매경기 출장과 함께 스페인 선수에게 어울리는 적절한 오버래핑, 준수한 수비력과 좋은 크로스등으로 이바노비치의 자리를 완전하게 메꾸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무리뉴체제하에서는 애슐리콜의 노쇄로인한 잦은 부상과 폼하락으로 인하여 간간히 왼쪽 풀백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몇경기에서는 MOM를 몇번이나 받아도 될정도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애슐리콜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첼시의 선수라면 다 우리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아스필리쿠에타 탄코의 장점*
-빠른 주력
-안정적인 수비력 (간간히 넘어지는게 흠입니다 ㅠ)
-활동량이 많아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공격가담능력이 좋으며, 다시 수비복귀시 빠른주력으로 인하여 안정적입니다.
-안정적인 오버래핑 (역시 스폐인 산~~)
*아스필리쿠에타 탄코의 단점*
-크로스가 좋지 않습니다.(올시즌은 많이 좋아졌으며, 특히 패스성공률이 가장좋을정도로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 질이 올라 갔습니다.)
-간간히 넘어집니다.
-기복이 있을때 있습니다. 미켈과는 비교 불가지만 어쩌다 가끔 한번씩 심한 기복을 보입니다.
요즘 아스필리쿠에타 탄코를 보면 사람들은 뮌헨의 필립람의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말에 상당히 수긍합니다 ^^ 좀더 성장해서 꼭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이 12월 31일 2013년 마지막날입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는 하시는일 다들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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