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침 식사는 잘 하고 다니시나요??
어제는 제가 비타민워터를 아침대신 벌컥벌컥 마신걸... 올린거 같은데 ㅎㅎㅎ
원래 아침에 그런거 잘 사마시는편은 아닌데, 어제는 너무 더웠기 때문에^^;;
원래는 부모님께서 사주신 선식이 있어서
아침에 출근하고나서 시간날때 선식을 먹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아침에 가볍게 토마토 주스를 한잔하고
배가 살짝 고프길래 선식을 하나 마셨답니다.
선식에 물을 타와서 흔들기 직전이랍니다.
얼마나 열심히 먹었으면
보틀 위에 적혀있던 글씨들이 다 지워졌구만요 ㅎㅎㅎㅎㅎㅎ
일반적으로 선식 다들 어떻게 드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좀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물 양을 엄청 적게 하는 편이에요.
딱 선식이랑 물이랑 1대 3정도?
제가 먹는 선식이 오트리라는 브랜드꺼인데,
거기서 보틀도 같이 준거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보틀에 브랜드 이름은 남아 있군요 ㅎㅎㅎㅎ
다음에 만들어 주실때는
잉크가 지워지지않게
좀 잘 만들어 주시면 더 좋을거 같은...
잘 섞어주지 않으면 이렇게 바닦에 눌러붙어서
비싼 선식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좀 과격하게 신나게 흔들어주는 편이랍니다.
물론.. 회사에서 먹는 시간이 대부분이라서..
책상 밑으로 해서 조용히
하지만 엄청 열심히 흔들어주죠.
오늘도 책상 밑에서 열심히 선식을 쉑익
다 흔들고 나면
엄청 쉽게 잘 섞임답니다.
그렇지만 가라앉기도 잘 가라앉아서
저는 잘 섞으면
그대로 원샷해버려요~
오호 오늘도 잘 섞였군요~
이대로 원샷!
그런데 매번 아까운것은... 저 안에 좀 무겁게 내려앉아있는
말린 블루베리랑 크랜베리가 잘 나오지 않는 다는 점...
그거 먹고 싶어서
손가락 집어넣고 안간힘을....
아침을 먹냐 안먹냐가 요즘은 저의 건강한 하루를 결정하는거 같은...
다들 아침 뭐든 꼭 챙겨드세요.
굶는건 정말 안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요즘처럼 체력으로 힘든 시기에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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