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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소치약 온가족이 함께 쓰는 정착템 소개해요

사탕과 군것질은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성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도 회사에 있으면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그러면 당이 당길 때가 많아서
저도 모르게 사탕, 초콜릿, 과자들을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집에서도 저녁 먹고 양치하면 뭔가 먹기
애매한데 자기 전에 공복감에 무의식적으로
집어먹기도 하다보니 충치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어느 순간부터 충치 생기기 쉬운 체질로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입냄새도 심해지다보니
불소치약을 교체해보기로 했답니다.

주변에서 치약만 나한테 맞는 걸로 바꿔도
좀 나아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추천받은 걸로 바꿔봤어요!

민트 치약인데 입소문이 많이 나기도 했고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되어 있어서
저도 몇 번 들은 적이 있던 브랜드에요.

남편과 저 둘 다 입 안에 화한 맛이 충분히
나야 된다는 주의여서 강한 맛이 나는
치약을 선호해왔는데요.
그래서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씻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거나 마무리감이 텁텁하면
미련없이 구강템을 바꾸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제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제가 소개해드리는 민트 불소치약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깐깐한 저희 집 입맛에 딱 맞을 정도로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었어요.

구취 유발 가스를 없애주는 특별한 천연 재료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입 속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들을 없애줘서
개운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물론
성분적으로도 하나하나 따져보면
순하고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우선 계면활성제 없는 불소치약이라고 하는데요.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이라는
식물성 세정성분을 통해 흔히
다른 치약들에 함유되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체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석유계 계면활성제는 입 안을 마르게 만들어서
전반적인 구강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충치나 입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형성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불소치약인 만큼 불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게 들어가있어요.
977ppm로 적당한 양만!


뒤 쪽을 보면 라타니아, 녹차, 유칼립투스같은 
갖가지 천연성분과 천연민트오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덕에 상쾌한 사용감과 함께
천연 오일에서 느낄 수 있는 싱그러움을
안겨준답니다.

기존에는 개운함이 강한 제품을 선호했기 때문에
이것처럼 민트향이 첨가된 것들
위주로 사용해왔는데요.
지금 정착한 건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왔던
민트치약과는 조금 결이 다르더라고요.
천연오일과 각종 자연 원료가 들어가다보니
텁텁함은 덜하면서도 깔끔한 감각은
더해졌다는 생각이 쓸 때마다 들었어요.

유효성분으로는 이산화규소,
일불소인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치태가
쌓이지 않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구취와 잇몸, 충치 관련 고민을
안고계신 분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막 받아봤을 때 겉에 있는 박스를 살펴봤는데 
친환경 소이잉크를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내용물도 그렇고 포장지도 그렇고
자연을 생각해서 제조됐다는 게 엿보여서
더욱 이 브랜드를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천연 성분이 많이 함유된 걸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게 현실일텐데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인 게
느껴지다보니 믿음이 가네요.

세워두었을 때 어떤 인테리어의 욕실이더라도
거슬리지 않고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인것 같아요.
뚜껑도 보면 열고 닫기가 무척
편하게 되어있어서 외형과 기능, 사용감 모두
저희 가족 취향에 딱 맞았어요~

개인차가 있으니까 제일 좋다! 이렇게 딱잘라서
말은 못하겠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지신
분들은 정착템으로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