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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입냄새 제거 가글 치석 없이 오랫동안 상쾌하게

바쁘게 살 때는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어느 순간 입냄새가 심해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크게 신경 안쓰다가 뒤늦게 알게 되니 
당황스럽고 여태 생각을 못한 게 민망했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입냄새 제거 가글을 고르게 됐는데요.

기존에 알콜이 함유된 가글은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입 안의 좋은 균까지 다 없애버린다는 
기사를 보고 무알콜을 선택하게 됐어요!

날씨가 추워지다보니까 목이나 입 안에
건조감이 더 많이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물을 듬뿍 마셔줘도 금방 입 속이
바짝 마르게 되더라고요.


이상한 침냄새가 심해지는 게 커피 때문일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매일 마시던 커피를
하루아침에 끊을 수도 없고...
무알콜 가글을 써주고 나서는
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양치질도 음식 먹고 꼬박꼬박 해줬는데도 입이
금방 마르니까 입냄새가 계속 나게 되더라고요.
입냄새 제거제도 찾아보다가 개별로 스틱 포장
되어있는 일회용 가글이 좋겠다 싶어서
알콜이 들어있지 않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걸로 골라봤는데 이게 제일 베스트였어요.

앞으로 다른 건 못쓰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통에 들어있는 건 뚜껑에 덜어 쓰다보니 그 때
그 때 씻어줘야하고 위생에 있어서 찝찝한
부분이 좀 있었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그런 걱정 없어서 괜찮았어요.

1박스에 총 30개가 들어있고 11ml 정도씩
개별로 포장됐는데요.
구강청결제 쓸 때 1회에 보통 10~11ml
따라쓴다고
하니 딱 적당한 양이에요.

입냄새 제거와 충치예방에 좋은 자일리톨이나
녹차추출물 등 천연원료가 함유돼서 
입 안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서 마일드한
사용감으로 맵지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

입냄새 원인은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케어해주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가글로 관리해주다보니까 입냄새 제거가
점점 되어가는 느낌이라 요즘은 일상 속
스트레스도 좀 줄었어요~

나갈 때 바로바로 주머니나 손가방에 쏙
넣고 가면 되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주문했는데
자사몰에서 한 번에 여러 박스를 구입하면
더 저렴한 모양이에요.
이번엔 시험삼아 받아봤는데 다음에는
할인 받아서 더 재구매하려고요!
생각보다 금방 사용하게 되더란...

일단 사용감이 맵지않고 산뜻하니 좋아서
하루에 두세번은 빼놓지않고 가글을 하게
되거든요 ㅎㅎ

알콜이 들어있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웬만하면 다들
알콜을 포함하고 있다보니까
이렇게 입 안이 마르지 않는다는 느낌 받은 건
처음이었어요.
입이 쩍쩍 갈라지는 건 여태 알코올 탓도
있지않을까 싶었네요.

실제로도 구강 점막에 있는 수분까지 날아가게 
만드는 휘발성 물질이 알코올이라고 해요.

무알콜 제품은 촉촉한 환경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구취를 막는데 더 도움이 되는 거에요.
게다가 맛도 자연스러우니 더 보탤 게 없네요ㅎㅎ

핑크색의 패키지는 부담스럽지 않은 색이라서
여기저기 선물용으로 건네기도 좋을 것 같고
성분이 안심되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도
쓰기 적당할 것 같아요.

심지어 맵지 않으니 저희 집은 아이들
첫 가글로 줘봤는데 몇 번 써보더니 지금은
알아서 자기 전에 사용하고 있어서 
뿌듯하답니다.

쭉 짜서 60초 동안 헹구고 뱉으면 양치질만으로
미처 다 없애지 못한 세균들을 키토올리고당
성분이 흡착해서 육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입 안이 허는 것도 없고 쓰리지도 않으면서
세정력도 좋은 제품이라고 느껴졌어요.

어떤 건 입에 넣자마자 매워서 60초까지는
못채우고 바로 뱉기도 했으니..

이렇게 오늘 제가 쓰는 입냄새 제거 가글
소개해드렸어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