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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월 12일 이사하는 날 ㅠ.ㅜ..

어제 1월 12일은 이사하는 날로써 ㅠㅠ..

 

제게는 제일 싫었던 날이 였던것 같습니다.

 

어찌 어찌 이사를 마치긴했지만, ㅜㅜ..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사다리차가 집창문으로 못대니..  옥상까지 하나하나 옴기는 작업을 실시 하였습니다..ㅜㅜ.

 

먼 책이 그리 많은지 땀이 아주 비오듯 쏟아집니다 허리도 아프구요..

 

그리고 사다리차 아저씨가 도망가는 일이 생깁니다  너두 위험하다고 그냥 가버리시더라구요;; 

 

짐을 다시 1층까지 내리고 가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섯을때..아저씨가 여기저기 연락을 하시더군요.. 30분후에 고층용 사다리차 아저씨가 오더니 할수 있다고 하여 다시 작업을 시작 합니다 ㅎㅎ..

 

황사도 많은것 같은데 추운날 밖에서 작업만 오질라게 한것 같습니다 .

그렇게 짐을 싣다보니 짐이 너무 많아서 한 차에 다 안되는겁니다 ㅡ,.ㅡ.. 대략난감하여.

 

 

차 한대를 더 불렀습니다 ㅠㅠ (내돈 ㅠㅠ)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짐을 다 싣고 이사할집으로 이동을 하니..아니 글쎄!!!!! 차가 안나오네요 ㅠㅠ 일요일 아침이라 다들 피고하신지..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네요 ㅠㅠ.. 경비아저씨 찾아가고.. 이저리 뛰어다니고 ㅠㅠ... (전화 했던분들은 이사 끝나고 전화가 오더군요 ;;)

 

무사히!!!!!!!그래도 이사를 마치긴 했습니다 ㅠㅠ..

 

이사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사가 제일 싫습니다.

 

짐싸고 다시 짐풀고..집정리하는게 왜이리 귀찮고 힘든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이사하고 지금까지 넉다운인 상태입니다!!

 

이사하는 날 잠자고 일어나면 이사 끝~!! 이런 거 없을까요?...누군가 대신 저 대신에 이사 해줬음 좋겟습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거지만 보지도 않는 책 머하러 이렇게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이사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사의 장점은 - 쓸데 없는걸 버릴 수 있어서~ 집안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전에 살던 집에 마침 지루했는데, 새로운 집으로 이사감으로써~ 먼가가 새롭다!!!

 

하지만 단점은 ㅜㅜ.. 힘들다... 허리아프다..귀찮다... 너무나도 싫다 ㅠ...라는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몇일만 고생을 하면 되지만... 전 이사하는 날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무사히 이사를 끝내고!! 먹는 중국집 맛은 일품입니다!! 탕수육도 당연히 빠질 수 없죠!!!!

 

 

끝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삿날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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