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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휴대용가글 무알콜 성분으로 써봤어요

 

휴대용가글 요즘 들고다니기 편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치아 치료하고 나서 아이들 치과검진 계속 
다니고있는데 최근에 다시 충치 생겼다는 말을
들어서 구강템을 한 번 전부 교체해주기로했어요.
치약, 치실, 구강청결제까지 싹 바꿔줬는데요.


양치를 아무리 잘 해도 아이들은 양치가 
좀 서툴어서 제대로 닦기가 쉽지않기도하고,
충치가 생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앞으로
일을 생각하면 가글 습관을 들여놔야될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써본 휴대용 가글은 천연원료로 
구강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 '라울루'에서
나온 안티프라그 가글인데요~


저도 잇몸이 약한 체질인 만큼, 양치질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사용하거나 안 닦인 곳 
세균제거를 확실하게 해주기 위해서 가글이
필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항상 들고다니는
편이에요.

보통 휴대용가글들은 뚜껑에 따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가글액이 가방에
흐를 때도 있고... 뚜껑에 입을 대고 사용하니까
위생상 남하고 같이 쓰기도 그렇고, 조금
찜찜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이건 스틱 형태로 포장돼서 나와서
휴대성이 엄청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후기들도 구취 제거에 효과 봤다길래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고르게 됐죠.

 

 

이렇게 상자에 스틱 30개가 담겨서 오는데요.
사용방법은 1회 분량대로 소분되어 있기때문에
그대로 그냥 개봉해서 입에 쭈욱 넣고 30초에서
1분 정도 우물우물하다가 뱉으면 돼요!


뱉을 때는 가글에 있는 '키토올리고당'성분이
입 속의 노폐물을 흡착해서 갈색 덩어리로
함께 나오는데요.

 

 

이게 제 입 속 찌꺼기라는걸 알고 처음에는
경악을 했죠 ^^;


그래도 양치 열심히 하고나서 뱉으면 
양치질 안하고 가글 할 때보다 찌꺼기가 
적게나오는 걸 확인하고나니까 그 뒤로 양치도
좀 더 꼼꼼하게 하게되는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아이도 눈으로 세균을 보게 되니까 놀라면서
양치질을 전보다 더 신경쓰는 것 같기도 하고...

가글 조기교육이 라울루 안티프라그 가글 덕에
잘 되고 있어서 요즘 참 뿌듯해요~

남편한테도 써보라고 권해봤는데, 처음에는
맵지 않고 너무 순하다보니 가글같지가 않다고
안쓰려고 하다가 몇 번 쓰고나니 무알콜이라서
사용한 후에 입 안이 상쾌하고 덜 마르는 느낌이
좋다고 저 없을 때 많이 쓰더라고용ㅎㅎ

 

 

온 가족이 가글을 이것만 쓰다보니 금방금방
없어져서 다음에는 한꺼번에 많이 사서
쟁여놓으려고해요~

자사몰에서 이벤트 할 때 사면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3박스에 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어요.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제가 산 가격 정도면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ㅎㅎ

 

 

성분 좋은 천연가글이라고 해놓고 막상 전성분을
공개해놓지 않은 제품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이건 전성분을 공개해놔서 더욱 안심하고
가족끼리 사용할 수 있었어요.

성분은 플루오르화나트륨, 자일리톨 등 
충치예방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고
무알콜이기때문에 알콜 제품에 비해서 매운 맛과
입마름이 적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무척 좋아요.

전에 쓰던 가글은 가글 하기 전부터 무서울 
정도로 맵고 싸했거든요...
그게 알콜이 너무 강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오늘은 휴대용가글 후기 적어봤는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하네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