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산다는 것
오늘도 집에가는길에 서점 앞을 지나가는데 보이는 책이 있습니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제목을 보면 왜지 너무 외로워 보입니다.
책 표지 또한 한사람이 산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
사장으로 산다면 어떠한 기분일까요? 그저 편하기만 할까요? 아니면 매일매일이 걱정인
일상일까요? 사업이 잘된다면 좋겠지만, 또 사업이 잘되지 않으면 불안한게 사장의 마음이 아닐까요?.
하루하루 가시방석이고 일매출에 신경을 써야하고, 여기저기 신경을 써야하는곳이 참많아서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으면 못사는게 사장이 아닐까요?..
직원이 일을 못하면 이 직원을 잘라야하나.. 아니면 격려해서 좀더 잘하게 만들어야하나..
내일당장 그만두면 매출에 타격을 입는데 뭐라 했다고 내일 당장그만두면 어쩌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이처럼 고독과 싸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은 읽지 않았지만 위와같은 내용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샴푸들이 다 사장님들이시라 옆에서 지켜보면 다 이런걱적으로 골머리를 앓더군요.
또 모르죠.. 다른 걱정거리들이 있을지요..
이책을 사게된 계기는 단순히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직접적으로 들을 수 없다면 남이 대신 듣고 쓴이야기 또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장으로 산다는 것...
오랜만에 도움이 되는 책을 구매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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