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비스트-비가 오는 날엔

 

 

마음이 울쩍할때면 매번 듣는 노래입니다. 옛 사람이 생각나면 듣는 노래 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듣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헤어 진날 들었던 노래이기도 하구요.

이 노래를 들을때면 매번 그녀가 생각이납니다. 딱 한사람이요. 참 이쁘고 목소리도 좋고, 마음가짐도

참 올곱게 자라신 분이 였습니다. 결국은 인연이 아니라서 계속해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이 노래는 그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노래마다 사연이 있으신가요? 전 자주 듣는 노래의 경우 꼭 한가지 씩의 사연이 있습니다.

시험에 떨어 졌을때, 고백을 받았을때, 헤어 졌을때, 시험에 합격했을때, 수능이 끝났을때 등등

의미를 붙여보면 그 의미로인하여 그 노래에 대해서 더 많이 듣게 되고 까먹지 않게 되더군요.

 

 

 

출처-유찡(다음팟)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 이노래는 젊은 그룹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참 슬픈 노래입니다.

한때 여성부의 19금 처리로 인해 논란이 많았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팬들의 반발때문에 무산이 되었죠.

 

비스트의 비가오는날엔이라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사는 헤어진 이성에 대한 그리움

아쉬움 그리고 추억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끝이라는걸 알지만 미련이란 걸 알지만 이제 아닐 걸 알지만 "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낸다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작곡가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사람에 대한걸까요?.

 

여러분도 그러한 사람이 있나요?

이노래가 생각나는 이성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