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붓거나 이가 시릴 때가
많아지니까 치아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요즘에 제가 구강건강을 케어하는 방법 중에
제일 좋은 방법을 꼽자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세균까지 제거해주고, 구취도 관리해주는
바로 가글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강세정제 고른 방법과
사용법, 얼마 전에 구매해 쓰다가 좋았던
가글을 오늘은 소개시켜드릴게요~
"내가 구강세정제 고르는 법"
우선 평상시에 잇몸, 치아가 약하거나 구내염이
잘 생기는 분들은 알코올, 계면활성제 같은
자극이 가능한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은데요.
제가 여기에 해당돼서... 경험상 무알콜 가글을
쓰는 게 입안이 허는 것도 덜하고, 맵고 싸한
맛이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날씨 따뜻할 때 걸리는 감기가 그렇게 독하다던데
솔직히 밖에서 놀고나서 입안 위생 관리만 잘
해주어도 감기예방에 좋다고 들었어요.
아이들도 단체생활 할 때가 많으니까 학교나
유치원에서 옮아오면 집안 전체가 감기로 앓을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위생관념 키워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전에 쓰던 치약은 애들이랑 같이
쓰기엔 좀 매웠던지라 이번에는 맵지않고 순한
가글로 알아보게 됐어요.
물론 충치를 예방해주는 효능이나 구취 제거에도
기능이 확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입소문 타고 알아본 가글은 바로
LAULU 안티프라그 가글이에요!
충치보다 더 무서운 게 잇몸질환이잖아요.
소리없이 찾아오니까 한 번 발생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만성 질환이 될 때가 많고,
점점 심해질수록 신경치료, 임플란트까지 가게
되니까 몸도 마음도 힘들게돼죠.
이런 이유로 칫솔이 안닿는 구석구석까지
세균을 제거해 줄 수 있는 가글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구강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가글에 유해성분이 들어있거나 입 속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면 건강을 위한 게
역효과가 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 가글은 제가 써 본 가글 중에서도
제일 자극이 없고 순한 가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와 같이 사용하기 딱 적당한
구강세정제에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알콜이기도 하고
실제로 택배 오자마자 써봤을 때 전에 쓰던
가글은 코 끝이 찡할 정도로 매운 맛이 났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살짝 한약맛같은 느낌인데, 아이들은 처음엔
찡그리다가 적응하니까 지금은 저랑 같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상자에는 리프레시 브레스 가글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이러한 이름처럼 구취제거에
특화된 가글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주성분 중에 플루오르화나트륨이
20mg 들어있어서 충치를 방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저도 쓰면서 검진 꼬박꼬박 받고있는데 충치
생겼다는 말은 없었어요~
보면 자일리톨, 녹차엑스같은 천연 성분들이
순하게 충치예방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요.
초산나트륨도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고,
키토올리고당이 입 속의 노폐물을 흡착해서
눈으로 보여주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언뜻 보면 많아보였는데 다 같이 쓰니까 너무
빨리 없어져서 쇼핑몰에서 좀 더 많이 사려구요.
스틱으로 돼있다보니 휴대성이 참 좋아서
저를 포함해서 온가족이 아침마다 몇 개씩
집어가게 되는..ㅎ
여태 써본 구강세정제 중에는 베스트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사용 후에는 개운하고, 입 속이 전에 쓰던
가글처럼 텁텁해지는 느낌이 없으면서 촉촉한 게
오래가더라구요.
이걸 쓰고나면 음식맛도 그대로 느껴지니까,
그만큼 순한 원료로 만들어진거겠죠?
혹시 구강세정제 찾으시면 한 번 써보시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